여행에서 어딘가를 방문하고 뭔가를 느끼고 경험하고 이런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있고 여행 하면 먹는게 중요한 사람 있잖아요. 저는 후자입니다~! ㅋㅋ 그 지역 가서 맛집 못가면 섭섭해요. 남편이 주말에 말라카를 가자고 하더라구요. OK 하고 저는 말라카 맛집 부터 검색 했어요^^ 검색을 통해서 현지인 맛집 통쉥(Tong Sheng)을 찾았어요. 현지인 입맛에만 맞으면 안되요. 한국인인 저의 입맛에 맞아야해요~! ㅋㅋ
말라카 맛집 통쉥 (Tong Sheng)
존커 거리에서 그랩을 타고 10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토요일날 8시쯤 갔고 웨이팅이 1번이라 방심했는 데 밖에서 15분~ 안에서도 음식 나오는 데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예약한 분들은 이름 말하고 들어 가더라구요? 부럽! ㅋㅋ
어우 시원해! 하루종일 더위에 지쳐있기 때문에 시원해야 맛있어요! ㅋㅋ
현지 연예인들이 방문했는지? 유명인들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가득 하구요!
저의 원픽이자 추천 메뉴는요!
치즈새우미훈요리(chessy Prawn Meehun) 치즈 스프 안에 아주 얇은 쌀국수면과 새우가 들어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생소하지만 고소하면서 맛있어서 호로록 계속 먹게 되요! 저희는 성인2에 유아1명이라 S(Rm55)를 주문 했는 데요.
다른 메뉴들도 먹기 때문에 적절한 양이었던 것 같아요.
동남아 볶음야채 맛있잖아요! Lettuce(Rm18) 마늘 베이스에 짭조름 하니 맛있습니다~! 야채 하나도 꼭 곁들이세요.
시그니처 디쉬라길래 오징어 튀김(Rm13)주문 했는데요. 에이~ 시그니처 맛은 아니였어요. 오징어 튀기니 맛있게 먹었지만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제가 저번에 먹은 밀크 크랩이..저번에 크랩 먹어보니 크랩보다 대게가 그리워 먹지 않았는 데요. 크랩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안드셔보신 분은 밀크크랩 드셔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요렇게 메뉴에 맥주 한병 주문 했고 부가세 16프로 추가해서 178링깃 (50,000원) 나왔네요.
말라카를 1박2일 놀러온거라 쿠알라에서 가까우면 또 오고 싶다구 아쉬워했어요.
풍자 또간집에 추천하고픈! ㅋㅋ 고런 맛집이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저희처럼 말라카로 이동하실 분들은 밑의 정보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