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바루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의 하나! 크랩을 먹으러 출동했어요. 남편이 서치한 조호바루 크랩 맛집 이지아(Yi Jia) 씨푸드 ! 조호바루 크랩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관광객은 저희 뿐이구요 현지인들이 정말 많긴 했어요.
** 미리 스포 하자면 아주 맛있었는 데요. 가게가 시원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더위에 약한 저는 정신이 살짝 혼미했던거 같아요. 음식도 튀김류로 덥잖아요? 야외가 아닌 듯 오픈형 가게라 벌레들도 있긴 했는 데 초를 붙여주시자 뭐 곁에 오진 않더라구요. 신기신기!!
이지아 씨푸드 도착!
맛집 느낌 나나요? 실제로 봤을 때 있더라구요 맛집 느낌!^^
에피타이져 처럼 쓰윽 주시는데요. 저거 다 별도로 돈이 붙더라구요.
우리는 공짜냐고 묻고 종업원 분은 아니라고 하고 문화 차이겠죠~^^
시야가 탁 트여서 왠지 신나더라구요. 야시장을 아직 못가봤거든요. 맛보기 느낌?
조호바루 크랩 가격 정보 및 식사 주문하기
제가 크랩을 너무 좋아해요! 또 다양한 메뉴가 있길래 마구 시켜 보았습니다!
PR04 Fried prwns sith oats meal
M 68링깃, 20,400원 정도 주문 했는 데 양이 많아서 S 할 것 했어요.
참고로 저희는 3인 가족(어른2,유아1)입니다.
대망의 크랩! 칠리 크랩을 하려고 했는 데 아이가 있어 매울까봐 CR01 Fried crad sith golden egg yilks ,
주문했구요. 따봉도 있길래 ! ㅋㅋ
크랩은 시가로 측정 되구요. 1.2kg 2마리 해서 한 6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오티밀 새우 ..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 데요. 정말 바삭바삭 약간 네네치킨 양념 같은?
짧조름 하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배부른 제가 싫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해물 볶음밥을 너무 좋아했는 데요. 어린아이들 어디가나 볶음밥 먹잖아요?
여태 먹었던 볶음밥 중 최고라네요. 너무 잘 먹어서 깜짝 놀랐구요.
어자피 크랩은 안먹던데.. 우리가 먹고 싶었던거 시킬 걸 아쉬웠구요! ㅋㅋ
이제 비쥬얼 보여드릴게요.
정말 맛있었구요. 크랩은 저는 개인적으로 먹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저 촌스럽나요?? ㅋㅋ 그래서 시원시원한 대게가 그리웠어요. 하찮은 입맛..
아주 고소하긴 했답니다. 특별할거 없어 보이는 데 마성의 맛 해물볶음밥도 첨부해요~^^
잘 먹고 갑니다. 조호바루에 계신 분들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드려요~!
맥주랑 먹으니 꿀맛이구요. 재미있던 게 뒤에 계시다가 어느 순간 나타나서 맥주를 따라 주세용…ㅋㅋㅋㅋ
살짝 부담스러우면서도 감사하고 재미 있는 경험이었네요.
크랩이 맛이 없는 건 아니였지만 페퍼크랩이나 칠리크랩을 못먹어 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가보시는 분들은 고런 종류로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