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은 폭립이나 사테입니다. 폭립의 경우 많은 서양 레스토랑에서 팔기 때문에 자주 먹었지만 반면 사테는 로컬식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컬식당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건 발리 벨리… 저희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최대한 로컬 식당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럼에도 사테를 먹기 위해 고심 끝에 방문한 위생적인 사누르 사테 맛집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사누르 사테 맛집 추천
위치 및 위생
아이와 함께 발리를 여행할 때는 위생이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 추천 식당은 세련된 인테리어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 발리 모든 선풍기에 먼지가 가득하였지만 이곳만 오로지 깨끗하였음)
그리고 이곳은 사누르 번화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랩 등을 통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소 링크 : Jl. Pajang Sari Gg. II No.3, Sanur Kauh, Denpasar Selatan, Kota Denpasar, Bali 80227
합리적인 가격
이 식당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그런지 일부 메뉴는 인상이 되어 조금 더 비싸졌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립과 모히토를 각각 10,000원과 2,000원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 메뉴
저희는 사누르에 지내면서 2회 방문을 하였습니다. 폭립, 사테, 카레,치킨 머쉬룸, 모히토를 먹었으며 발리식 카레(향신료 호불호)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초벌을 한뒤 데워주는 방식인지 고기의 육즙이 빠져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맛있으며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그리고 구글 리뷰를 보았을 때 뉴진스가 다녀왔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직접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1년 전(2023년)에 왔다고 팩트 체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뉴진스가 피시 타코를 먹고 추천하였다네요 만약에 이 글을 보시고 방문한다면 피시 타코도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