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바루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후기 및 꿀팁 – 조호르바루 가볼만한곳 (4)

말레이시아 한달살기 하면서 한달 조금 넘는 40일 머무르게 되었어요. 40일 중 10일은 조호바루에서 지냈어요. 조호르바루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조호바루 레고랜드 때문이지요~!

조호바루-레고랜드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와 한국 레고랜드 차이점!

먼저 한국에도 레고랜드가 있는 데 말레이시아에서까지 레고랜드?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는 크게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단 저희나라는 테마파크 밖에 없잖아요? 테마파크 끼리 비교하면 아무래도 신상 저희나라가 더 깨끗하다? 잘 정비되어 있다는 생각은 들었는데요.

와서 느껴보니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의 꽃은 워터파크였어요~^^

하나는 한국 레고랜드와 거의 비슷한 테마파크! 두번째는 워터파크! 세번째는 아쿠아리움! 인데요.

더운나라 보니 테마파크 보다 워터파크를 많이 이용하게 되던데요. 유수풀이 너무 재미있고 또 영유아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또 안전하게 관리 되고 있어서요. 추천 드리고 싶어요.

하루는 테마파크+아쿠아리움, 하루는 워터파크+아쿠아리움 이런 식으로도 동선이 좋았던 것 같아요.

워터파크, 테마파크가 주에 1일씩 각각 다른날 쉬더라구요. 너무 많이 쉬는거 아니야? ^^;

저희가 갔을 때 기준으로는 테마파크 수요일 휴무, 워터파크는 화요일 휴무! 아쿠아리움은 매일 열구요.

공휴일에 따라 휴무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어요. 가시기 전에 J건 P이건 공식홈에서 꼭 확인하세요!

조호바루 레고랜드 입장권 종류 및 추천!

3월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 사는데 10분 정도만 걸렸네요.

여권 필수 지참이에요~!

레고랜드 입장권 팁을 드리자면 외국인(우리들) 기준

테마파크 1일 입장권

어른 249링깃 72,000원 아이 199링깃 57,000원으로 잠깐 하루 여행온 분들은 테마파크

1일 추천 드려요,

1일 트리플 (테마+워터+아쿠아리움)

어린 399링깃 115,710원 아이 329링깃 95,000원 인데요.

3가지를 하루에 다하기는 많이 더워서 힘들기도 하구요. 그렇게 한번에 다 돌 만큼의 규모는 아니에요. .

연간 회원권이랑 100링깃 (29,000원 차이) 밖에 안나기 때문에 2일 이상가면 무조건 연간회원권 으로 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은 말레이시아 국적 가격 이구요.

외국인의 연간 회원권 가격은 다릅니다.

어른 499링깃 145,000원 어린이 429링깃 125,000원이구요.

장기비자는 할인받을수 있는걸로 보여요. 회원권만들때 사진필요해서 핸드폰으로 미리 찍어가면 좋습니다.

1회 이용하고 연간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꿀팁이 있어요!

조호르바루가 속한 조호르 지역에서는 금요일 토요일이 주말이기 때문에 그때는 방문자가 많고 되려 일요일이 한산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근데 뭐 늘.. 줄이란거 서볼일이 없게 한산하긴 했어유..ㅋㅋㅋ

레고랜드 테마파크

레고랜드 전망대, 자동차 운전, 수상 보트, 소방차 타고 불끄러 가기 등등~ 재미있게 체험했습니다.

레고랜드 인기 어트랙션들이에요. 저희 아이는 키가 아직 부족해서~ 못한 것들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몇개 기구는 몇CM 모자란거라 연간회원이니 또 와서 탈 수 있기를요~! ^^

더운 나라잖아요. 레고랜드가 숙소에서 10분? 거리라 나중에는 4시쯤 전망대랑 레고블록 구경하러 오기두~! ㅋㅋ 다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한국이나 말레이시아나 레고랜드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난 재밌는 데, 19년생 아이에게는 딱이거든요. 사라지지 않기를~! ㅋㅋ

레고랜드 워터파크 (강추!)

말리이시아 레고랜드의 꽃 워터파크! 일단 물놀이터~!!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해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파도풀장 뷰 보세요~ 미쳤죠..?

오픈 때 갔는 데 사람이 없이 한산했어요. 나갈 때까지~^^

BTS, 아기 상어 노래 나오는 데 괜히 더 신나구요!

영아용 유수풀은 따로 있어요. 겁 많은 저희 아이는 영아용 유수풀도 아주 좋아했답니다.

여기는 다 레고가 기본적으로 둥둥 떠다녀요.

앗 온가족 또 다른 큰 핵심 유수풀장 빙빙 도는 거 너무 재미있습니다

튜브에 누워서 타다가 다리 화상 입을 뻔 했어요. 방심했다가 모두 조심하셔요

~! ㅠ ㅋㅋ

어마 어마한 슬라이드도 있는 데 아이가 어려서 못해봤네요.

실은 커도 못했을 거에요. 제가 무서워요~ ㅠ ㅋㅋ

워터파크 다녀오면 얼마나 시원한지~ 더운나라에서 아이도 컨디션 좋아지고 일석이조였어요.

레고랜드 씨라이프(아쿠아리움)

레고랜드 테마파크 바로 맞은편에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시원도 하구요~ 간단히 둘러볼만 해요. 스케일이 크지는 않습니다. 그냥 더위 식히기용?

30분~1시간이면 다 볼 분량이구요. 아이가 워터파크, 테마파크에서 논 뒤에는 꼭 아쿠아리움도 가자고 하

더라구요. 대부분의 하루가 워터파크 혹은 테마파크 갔다가 점심 메디니 홀에서 먹고 씨라이프 둘러보고

장봐서 집에 가는 일정이었네요~^^

아이와 부쩍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여행왔지, 재밌지, 잘먹지, 잘놀지, 돈쓰지!

안 행복하기가 더 어렵긴 하지요. 여행지에서 돌아오면 힘들었던 것 좋았던 거 다 가족과 함께 공유할

추억인 것 같아요.

제 글 참고하셔서 다녀오시는 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여행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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