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자녀 미국주식 증여 방법 – 키움증권 외화증권대체

미국 주식을 투자하다 보면 양도소득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주식 양도소득세율은 소득세 20%에 지방소득세 2%를 합쳐 총 22%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주식 증여를 통한 절세 방법으로 실제로 증권사 앱(영웅문S#)에서 유가증권(특히 해외주식)을 대체하는 방법, 그리고 증여세 신고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키움증권-미국주식-증여

양도세 절세 방법

예를 들어, 부부 간에 6억 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받을 경우 법정 공제 한도 내에 있으므로 따로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이 주식을 매도했을 때 적용될 양도소득세(약 22%)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증여수단을 이용하여 절세하는 것은 합법적인 방법이지만, 증여 절차와 증여세 신고는 법적으로 정해진 요건과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 가족 간 증여 시 증여세 공제 한도(10년 기준):
    • 부부 간: 6억 원
    • 성인 자녀: 5천만 원
    • 미성년 자녀: 2천만 원

키움증권 해외주식 증여 방법

미국주식 증여를 위해서는 주식을 본인의 계좌에서 가족(배우자나 자녀 등)의 계좌로 옮겨야 합니다. 키움증권 앱인 영웅문S#에서 유가증권대체(외화증권대체)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영웅문S# 실행 후 검색창에서 “유가증권대체” 입력
    • 메뉴가 많으므로 검색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키움증권-미국주식-외화증권대체
  • 업무 처리 가능 시간 확인
    • 오전 9시 ~ 오후 4시 사이에만 처리가 가능합니다.
키움증권-미국주식-외화증권대체
  • 외화증권 대체 메뉴에서 원하는 “주식” 선택 후 “다음” 버튼 클릭
키움증권-미국주식-외화증권대체
  • 명의 선택: “타인명의”
    • 증여할 상대방(예: 배우자, 자녀 등)의 키움증권 8자리 계좌번호와 별칭(식별명)을 입력하고 계좌 확인을 진행합니다.
키움증권-미국주식-외화증권대체
  • OTP/보안카드 비밀번호 입력
    • 앱 내에 인증/서비스 > 인증/보안 > OTP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 증여 후, 증여세 신고 주의사항

해외주식을 가족 간에 대체(이체)했다고 해서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증여가 성립된 시점에 반드시 증여세 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1. 과세표준 계산 방법
    • 증여세 과세표준은 “증여 전 2개월 + 증여일 + 증여 후 2개월”까지 총 4개월간의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 환율은 “증여 당일”에 고시된 환율을 적용하여 환산한 금액으로 신고합니다.
  2. 신고·납부 기한
    •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증여세 신고 및 납부를 마쳐야 합니다.
    • 주식 가격이 4개월간의 평균으로 결정되므로, 실제로는 그 기간이 지나야 최종 신고금액이 확정됩니다. 곧바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기간을 계산해 후속 신고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증여일이 7월 1일이라면

  • 2개월 전: 5월 1일
  • 2개월 후: 9월 1일
  • 4개월(5/1 ~ 9/1)의 주가 평균 × 증여 당일(7월 1일)의 환율 = 과세표준

보유기간 주의사항

주의해야할점은 올해부터 증여받고 1년을 보유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5년 7월1일에 증여를 했다면 26년 7월2일에 매도해야 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