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르바루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넘어왔는데 새벽부터 비행기 타고 오느라 가족 모두 매우 지쳐있었어요. 공휴일 아침이라 오픈 전인 곳들도 많았어요. 몽키아라 163몰 브런치카페를 가보자!! 했구요. 어디 카페를 갈까 하다가? 163몰 들어가자 마자 보인 제일 예쁜 카페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늬낌이 있던데요? ㅋㅋㅋ 아이 눈에도 예쁜지 사진 찍어 달라고~^^ (알고 보니 유명 체인점이었네요. 여기 지점 이외에도 2곳을 더 운영하고 있데요. )
163몰 브런치카페 외관 및 내부 – Lisettte’s kiara
실제로 보면 식물들이 더 초록 초록 푸릇푸릇 예쁘답니다. 카페가 넓어서요. 골라 앉는 재미도 있는 것 같구요. 늦게 오신 분들은 대기 하기도 하더라구요. 실내외로 앉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에어콘 필수로 시원 한 곳에 앉았어요~^^
브런치 메뉴
여러 메뉴들이 있었는 데요. 신중하게 골라보았습니다.
잘 골랐나요?!! ^^ 맛은…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맛이기도 했지만 너무 예뻐서 엄마들끼리 수다 떨며 브런치 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어요.
토스트 RM6 에 피넛버터, 잼 추가 +5로 RM11이었구요. (아주 기본적이지만 맛있는 맛으로 아이가 좋아했어요.)
프렌치토스트 RM32~ 식용 꽃장식이 너무 예쁘죠? 칼로리 폭탄 맛보장이쥬!
BIG Breakfast RM40
아메리카노(롱블랙) RM12
한화로 28,000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구요. 다음에는 다른 브런치 카페도 소개 해 드릴게요~^^